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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armCADD, University of Groningen sign MOU for in-silico drug development collaboration

[서울=뉴시스] 송연주 기자 = 단백질 구조 예측 기반의 AI 신약개발 기업 팜캐드는 네덜란드의 그로닝겐 대학(Groningen)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 약물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.

향후 양 측은 그로닝겐 교수팀이 개발한 가상 현실 선별기법(In-silico virtual screening technology)으로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. 이 결과물을 바탕으로 팜캐드가 타겟 단백질과 약물을 추적해 개발하는 방식이다. 추후 인적 교류를 통한 연구도 진행한다.

팜캐드 우상욱 박사는 “그로닝겐과의 공동 연구가 신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”이라며 “팜캐드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”라고 기대했다.

팜캐드는 딥러닝 알고리즘과 분자동역학(Molecular Dynamics Simulation)을 활용한 자체 혁신 기술 컴퓨터 플랫폼인 ‘파뮬레이터’를 개발했다.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만으로 미지의 단백질 3차 구조를 2~3분 안에 예측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.

파뮬레이터에는 약 16만 종류 단백질과 10만개 후보물질 관련 빅데이터가 탑재돼 신약 개발 과정에 드는 시간·비용을 대폭 절감한다고 팜캐드는 설명했다.

회사 관계자는 ”앞으로 양측은 AI 기술 적용, 특허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 교환, 공동 사업 등을 함께 하게 될 것”이라며 “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지난해 3월 설립된 팜캐드는 내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 제품 박람회 CES 2020에서 파뮬레이터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.

◎공감언론 뉴시스 songyj@newsis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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